항해99 - [Chapter 4] 미니 프로젝트 (W6) - WIL

이번주 WIL 키워드는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, 뿌듯한 점이다.

 

첫 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분이 나에게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. 

또 소통하는 부분에서 디테일적인 내용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음에도 흐름을 끊을까봐 일단 넘기고 나중에 따로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하지만 나중에 다시 물어보는 것보단 그때 그때 바로 소통하는 것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첫 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뿌듯한 점은 백엔드 부분이 끝났음에도 마지막 프론트 서버 배포 전까지 API서버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수정할 수 있게끔 새벽까지 기다리면서 함께 했다는 점이 팀으로서 상당히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.

처음으로 프론트와 백엔드가 뭉쳐서 서로 배운 주특기 언어로 프로젝트 하나를 같이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.